베지테리언 비건 차이점 뜻 유래

베지테리언과 비건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2가지 단어 모두 채식주의자를 일컫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원부터 의미까지 다른 베지테리언과 비건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베지테리언, 비건 차이점 뜻, 유래

• 베지테리언 : 어류와 육류를 먹지 않는 사람
• 비건 : 육류, 어류, 계란, 유제품, 꿀 등 어떤 동물성 음식을 모두 먹지 않는 사람
• 페스코 : 어류는 먹지만 육류는 먹지 않는 사람

 

 

 

베지테리언 ( Vegetarian )

베지테리언은 영국에서 시작된 어원으로 채소를 뜻하는 vegetable에 사람을 뜻하는 -arian이 합쳐져 vegetarian이 되었습니다. veget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원기왕성한, 정력적인, 생기가 넘친다는 뜻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채식을 한다는 뜻으로 쓰이지만 채소만 먹는 것이 아니라 통곡류, 콩류, 견과류, 채소, 해초, 과일 등을 섭취하며 식재료의 대체품들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식습관을 지향하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건 ( Vegan ) 

비건 역시 영국에서 시작되었는데요. 1994년 영국의 도널드 왓슨이 제안한 비건은 고기, 계란, 우유를 먹지 않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었는데요. 지금은 의미가 점차 확장되어 가죽, 모피, 동물의 체액이나, 피부등을 넣어 만든 화장품등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동물이 활용되지 않는 것을 포함하는 단어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메시지를 함께 포함하고 있는 단어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건은 동물의 알, 벌꿀을 포함한 모든 동물성 음식을 먹지 않고, 인간이 동물에게 가하는 모든 형태의 착취와 학대 또한 거부하는 집단입니다. 꿀, 달팽이 점액, 콜라겐 등 동물성 원료를  넣지 않는 화장품,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뷰티 브랜드들이 늘어나며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베지테리언 선언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고 있는 요즘 베지테리안, 비건들을 위한 대체 식품들도 많이 늘고 있는데요. 건강도 맛도 빠지지 않는 채식푸드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베지가든에서 나온 채식푸드로 시작해보세요!

 

 

 

 

<베지테리언 비건 음식 사러 가기>

베지가든 바삭탕수육 (500g) 비건 채식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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