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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소화 불량으로 소화제를 달고 사시나요? 소화불량의 증상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반복되는 소화불량, 가슴통증, 속 쓰림이 있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역류성 식도염은 위와 식도 사이에 위치한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약해져 발생하는 질환 입니다. 식도 괄약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위 속의 음식 또는 위산이 역류하면서 식도 점막을 자극하며 통증과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역류한 것들은 다시 식도로 넘어가지만 일부가 기도로 잘못 흘려들어가 기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신트림, 명치 통증, 기침을 동반하는 경우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데요. 흔히 체한 느낌과 흡사하게 느끼고, 가슴통증, 메스꺼움, 음식 또는 위산의 역류, 목에 덩어리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속쓰림, 신트림, 목 쓰림, 목소리의 변화등이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배를-움켜쥔-모습

 

 역류성 식도염 자가진단 테스트 9가지 항목을 통해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 대해 한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진단 테스트 항목 중 6개 이상 해당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자가진단 테스트
1. 목에 무언가 끼인 것 같은 이물감을 느낀다.
2. 가래가 끼인 것 같은데 뱉어도 잘안나오거나, 묽게 나온다.
3. 한번씩 가슴 부위에 타는 것 같은 통증을 느낀다.
4. 한번씩 가슴에 뻐근한 통증을 느낀다.
5. 쓴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입안에 쓴맛이 느껴질 때가 있다.
6.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목이 불편한 느낌이 든다.
7. 한번씩 신물이나 신트림이 올라온다.
8. 식사를 할 때마다 자주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다.
9. 명치쪽에 한 번씩 쓰린 느낌이 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

양배추, 캐모마일, 마,  바나나, 감자, 멜론, 생강, 귀리, 알로에, 계란 흰자등이 식도염 증상 완호, 예방에 좋은 음식입니다. 양배추는 정말 건강에 너무나도 이로운 식자재인데요.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U가 위장 점막을 강화하고, 상처 난 점막의 재생을 돕고, 풍부한 섬유질로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해 음식물이 역류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마는 먹으면 속이 편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 음식인데요. 마의 끈적거리는 뮤신이라는 성분이 위벽을 코팅하여 위산 과다 분비를 억제해주며, 위염 예방에도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바나나의 경우 알칼리성 식품으로 위산을 중화하는 천연 제산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특히 속 쓰림의 증상이 심한 경우 도움이 많이 되는 음식입니다. 계란 흰자의 경우 지방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도의 염증을 완화에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원인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은 대부분 잘못된 식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으로는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 과식, 자극적인 음식, 식후 바로 눕기, 카페인 과섭취, 음주 등이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을 확률이 높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알약들이-섞여있는-모습

 

▣ 역류성 식도염 치료 병원

식류성 식도염은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며 가까운 병원 내과를 방문하여 심하지 않은 경우 대부분 약물치료와 식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며 치료 시간을 갖습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식습관만으로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합니다. 가급적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을 가지고, 과식을 하지 않도록 적당한 식단 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위, 식도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충분히 씹은 후 삼키고, 탄산음료, 신맛이 강한 과일이나, 카페인,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취침 3시간 전부터는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취침시 높은 베개를 사용하여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건강 검진을 통해 식도염과 미란성 위염 진단을 받게 되어 가까운 내과에서 진료를 받게 되었는데요. 항상 소화제를 달고 살아서 체한 것이라고 치부했던 증상들이 알고 보니 식도염 증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약처방을 받아 치료에 임한지 2주 정도 지났는데, 약물 치료만으로도 많이 호전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식도염 재발과 위염등의 예방을 위해 양배추즙도 함께 섭취하고 있는데요. 무심코 방치했던 통증들을 개선하니 삶의 질이 달라졌답니다. 혹시 만성 소화불량으로 소화제를 달고 산다면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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