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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떠들썩합니다. 방사능에 대한 위험도는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이미 방류된 원전 오염수를 다시 주워 담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현재 벌어진 상황에서 수산물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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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오염수 방류 안전하게 수산물 이용하는 법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시기

일본 정부가 제 1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는 방침을 공식 결정 후 2023년 8월 24일 방류를 개시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은 133만 톤 아상의 오염수를 1000여 개 대형탱크에 나누어 보관하고 있으며 23년 8월 24일부터 약 30~40년에 걸져 하루 최대 500톤가량의 오염수를 방출한다는 계획입니다.

 

홍게-사진

 

원전 오염수 위험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일본의 인접 국가의 해양환경을 비롯해 인체와 수산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은 주변 국가의 안전과 해양 환경에 위험을 초래하는 점과 비롯하여 최인접국인 우리나라와 충분한 협의 및 양해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진 조치였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내 삼중수소 농도는 L당 평균 58만 베크렐로 일본 정부가 정한 기준치 (L당 6만 베크렐)의 약 10배에 이르는데, 일본 정부는 이를 1500 베크렐까지 물로 희석해 방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중수소는 물 형태로 바닷물 속에 섞여 있으면 물리적, 화학적으로 분리가 어렵다는 점과, 체내에 들어왔다가 배출되는 반감기는 10일 정도로 짧지만, 일부는 몸에서 잘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원전 오염수 안전하게 수산물 이용하는 방법

바다로 방류된 원전 오염수에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하지만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이용한다면 조금은 안전하게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이용하여 구매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사진

 

 

방사능 측정기 구매 시 꼭 확인사항

 

 

 

 

원전 오염수 방류로 각종 방사능 측정기가 우후죽순 출시되고 있습니다. 간혹 측정단위가 전자파나, 전자기장등을 측정하는 도구인데 방사능 오염물질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도구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방사능 측정기 구매 시 방사능 측정단위인 '마이크로 시버트/ 시간당' 단위인지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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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염수 방류로 소금 사재기가 일어나기도 했는데요. 8월 24일 방류가 확정되고 국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은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개인이 값비싼 기계를 구매하여 대비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이용해 안전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